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해지 방법과 필요한 준비물, 이자, 재가입 조건, 그리고 월 납입 한도 증가에 대한 정보를 총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란?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은 공공주택이나 아파트 청약을 위해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저축 상품입니다.

이 통장은 청약저축, 적금, 부금이 통합된 형태로 각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택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합니다.

통장 해지 방법

영업점 방문: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인터넷으로 해지가 불가능하여,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해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비대면 해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비대면 해지가 제한되어 있지만, 영업점에 방문하여 비대면 해지 사전 신청을 한 경우 온라인 해지가 가능합니다.

소득공제 혜택 추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후 해지하면, 소득공제 받은 금액에 대해 세금이 추징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득공제 적용 과세연도 이후 납입한 금액의 6%를 추징하는 방식입니다.
청약 1순위 기회 상실: 해지 시 그동안 쌓아온 청약 가산점이 사라지며, 청약 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청약 기회를 높이기 위해서는 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해지 후 재가입이 가능하지만, 신규 가입으로 간주되어 이전보다 낮은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해지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기존 조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납입 한도 증가: 주택청약통장의 월 납입 한도가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라갑니다. 이는 납입 총액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청약 시 유리한 조건을 받기 위해 한 달에 25만원씩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통장의 전환: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 기존 청약통장은 이제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단, 청약부금과 청약예금은 공공주택 청약 시 기존 납입 이력이 인정되지 않고, 재가입 후 새롭게 납입한 금액만 인정됩니다.

통장을 해지하지 않고 급전을 마련하려면 담보대출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담보로 하는 대출을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은 일반 신용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편입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해지하거나 재가입할 때는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통장 유지가 장기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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