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변동금리 혼합금리, 상황별 유리한 금리 유형 선택 기준

대출을 앞두고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2026년 3월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2.5%로 6회 연속 동결된 상황에서 변동금리형 주담대 평균 금리가 고정금리형보다 오히려 0.14%p 높은 금리 역전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단순히 “금리 내릴 때는 변동이 유리하다”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정금리·변동금리·혼합금리 각각의 구조를 비교하고, 본인의 대출 기간·소득 안정성·금리 전망에 따라 어떤 유형이 실질적으로 유리한지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선택 10초 가이드
금리 유형, 내 상황에 맞는 선택 기준
🔎 가장 먼저 확인할 것

현재 고정·변동 금리 차이(스프레드)와 기준금리 동결·인하·인상 전망

🎯 추천 대상

주담대·전세대출·신용대출 등 금리 유형 선택을 앞둔 모든 대출 예정자

⚠️ 체크 및 주의사항

스트레스 DSR 3단계로 변동형은 대출 한도가 고정형 대비 약 10% 적음, 금리 역전 여부 수시 확인 필요

한 줄 결론

대출 기간 10년 이상·소득 안정적이면 고정·혼합형, 3년 이내 단기 상환 계획이면 변동형 유리

작성자 이서정 | 생활 실무형 가이드 콘텐츠 에디터(에코랩스)

검증 E.C.O(Evidence·Confirm·Organize) 원칙으로 공식 근거를 우선 확인해 조건·절차를 정리했으며, 링크·표현·주의 문구는 에코랩스 편집 기준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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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은 기준금리 동결이 장기화되면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격차가 좁혀지거나 역전되는 독특한 국면입니다. 아래에서 금리 유형별 구조부터 실전 선택 기준까지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특히 2025년 7월 시행된 스트레스 DSR 3단계가 금리 유형에 따라 대출 한도를 크게 바꿔놓았기 때문에, 단순 금리 비교만으로는 최적의 선택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고정금리·변동금리·혼합금리 구조와 핵심 차이

대출 금리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각 유형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선택의 첫 번째 단계인데, 막상 은행 창구에서 설명을 들으면 용어가 비슷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확인해 보니 같은 “고정금리”라는 이름이라도 은행마다 적용 방식이 다른 경우도 있어서, 정확한 구조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순수 고정금리

대출 실행 시점에 확정된 금리가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됩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든 내리든 내가 내는 이자는 변하지 않으므로, 이자 부담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은행 입장에서는 금리 변동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통상 변동금리보다 초기 금리가 높게 책정됩니다. 2026년 현재 정부가 시중은행에서도 30년 만기 순수 고정금리 주담대를 출시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선택지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변동금리

3개월, 6개월, 12개월 등 일정 주기마다 기준금리(코픽스, 금융채 등)의 변동에 따라 대출 금리가 조정됩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 부담이 줄어들지만, 반대로 상승하면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기준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2.77%로 전월 대비 0.12%p 하락했지만,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여 실질 변동금리는 오히려 고정금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혼합금리(혼합형·주기형)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결합한 방식입니다. 혼합형은 처음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받다가 이후 6개월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구조이고, 주기형은 5년마다 한 번씩 금리가 재조정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은행권 주담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고정금리” 상품이 사실은 이 혼합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상품 안내서에서 “고정 기간”과 “이후 변동 주기”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구분금리 변동기준금리대출 한도(스트레스 DSR)적합한 상황
순수 고정금리만기까지 불변금융채 5년·10년물 등가장 넓음(스트레스 금리 미적용)장기 대출, 안정적 상환 계획
혼합형(5년 고정)5년 고정 → 6개월 변동금융채 5년물스트레스 금리 80% 적용중기 거주, 5년 내 갈아타기 가능
주기형(5년 주기)5년마다 재조정금융채 5년물스트레스 금리 60% 적용장기 거주, 순수 고정보다 낮은 금리 선호
변동금리3~12개월마다 변동코픽스, 금융채 6개월물스트레스 금리 100% 적용(한도 가장 적음)단기 상환, 금리 하락 확신 시

 

직접 비교해 봤는데, 같은 조건(연봉·대출금액)에서 금리 유형만 바꿔도 대출 한도가 수천만 원까지 차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리 숫자만 볼 것이 아니라 DSR 한도까지 함께 따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출 금리가 어떻게 산정되는지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싶다면, 코픽스(COFIX) 금리 뜻과 변동금리 구조 글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금리 현황과 역전 현상

금리 유형을 선택하기 전에 현재 시장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3월 현재 대출 금리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비싼”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한국은행은 2025년 5월 기준금리를 2.5%로 인하한 뒤, 2026년 2월까지 6회 연속 동결을 이어왔습니다. 2026년 2월 금통위에서 공개된 첫 점도표에서는 위원당 3개씩 총 21개 점 중 16개가 6개월 뒤에도 2.5%를 전망해, 시장에서는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보다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은행별 주담대 금리 수준

한국경제 2026년 3월 3일자 보도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금리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 중순을 정점으로 고정금리형은 하락세로 전환된 반면, 변동금리형은 여전히 고정형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고정금리형(5년 혼합)비고
KB국민은행연 4.38~5.78%3주 사이 0.17%p 하락
신한은행연 4.27~5.68%약 2주 사이 0.15%p 하락
하나은행연 4.28~5.48%최저 기준 0.23%p 하락
우리은행연 4.64~5.84%약 2주 사이 0.15%p 하락

 

한국은행 통계 기준으로 2026년 1월 변동금리형 주담대 평균 금리는 연 4.4%, 고정금리형 주담대는 연 4.26%입니다.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14%p 높은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 격차는 2025년 11월 0.01%p → 12월 0.1%p → 2026년 1월 0.14%p로 점점 벌어지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은행 앱에서 조회되는 금리와 실제 적용 금리 사이에 우대금리 조건에 따른 차이가 꽤 큽니다. 급여이체, 적금 가입, 카드 실적 등 우대 조건을 어디까지 충족할 수 있는지에 따라 최종 금리가 0.3~0.7%p까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러 은행의 조건을 비교해 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금리 역전이 의미하는 것
은행이 변동금리형 상품에 가산금리를 높게 설정한 배경에는 정부의 고정금리 유도 정책과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변동이 싸니까 변동”이라는 판단은 현재 시장에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황별 유리한 금리 유형 선택 기준 5가지

금리 유형 선택에 정답은 없지만, 본인의 상황에 따라 확률적으로 유리한 쪽은 분명히 있습니다. 여러 후기를 비교해 보니 아래 5가지 기준으로 판단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기준 1: 대출 기간(상환 계획)

대출 기간이 길수록 금리 변동에 노출되는 기간도 길어집니다. 20~30년 장기 주담대를 계획한다면 고정금리 또는 주기형이 안정적이고, 3년 이내에 전액 상환하거나 갈아탈 계획이라면 변동금리의 초기 금리 이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높은 상황에서는 단기 상환이라도 고정형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 2: 고정·변동 금리 스프레드

은행권에서 통용되는 경험적 기준이 있는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가 1%p 이내일 때는 고정금리가 유리하고, 1%p 이상 차이가 벌어지면 변동금리가 유리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2026년 3월 현재는 오히려 변동이 고정보다 높은 역전 상태이므로, 이 기준만 놓고 보면 고정금리형이 합리적인 선택인 셈입니다.

 

기준 3: 기준금리 전망

한국은행이 향후 6개월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에서, 변동금리형 주담대를 선택해 이자를 아끼려면 기준금리가 최소 2회(0.5%p) 이상 추가로 내려가야 손익분기를 맞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되었다는 시장 해석이 우세한 현재, 변동금리에 베팅하기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준 4: 소득 안정성과 여유 자금

저 같은 경우, 소득 변동이 적은 직장인이라면 고정금리의 이자 예측 가능성이 가계 관리에 유리하고,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처럼 소득 변동이 큰 경우에는 오히려 금리가 낮을 때 원금을 많이 갚을 수 있는 변동금리가 전략적일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금리가 갑자기 올랐을 때 월 상환액 증가분을 감당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있느냐입니다.

 

기준 5: 대출 한도 필요액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으로 금리 유형에 따라 대출 한도 차이가 상당합니다. 연봉 5,000만 원 기준 수도권 30년 만기 주담대를 연 4.2%로 빌릴 경우, 주기형은 최대 약 3억 2,000만 원, 변동금리형은 약 2억 9,000만 원으로 약 3,000만 원 차이가 발생합니다. 대출 한도를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순수 고정금리나 주기형을 우선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원인인 DSR 규제의 계산 방식이 궁금하다면, DSR 뜻과 계산법, 대출 한도 줄어드는 이유 글에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금리 유형별 이자 차이를 구체적 금액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정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기준금리 변동 이력과 현재 수준 확인

기준금리 확인 →

스트레스 DSR 3단계와 금리 유형별 대출 한도 차이

2025년 7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3단계는 금리 유형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입니다. 이 제도는 미래 금리 변동 위험을 반영해 대출 심사 시 실제 금리보다 높은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인데, 금리 유형에 따라 적용 비율이 다릅니다.

 

금융위원회 2025년 5월 발표 기준으로, 3단계 스트레스 DSR의 금리 유형별 스트레스 금리 적용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동금리는 100%, 혼합형은 기존 60%에서 80%로, 주기형은 기존 30%에서 60%로 상향되었습니다. 순수 고정금리 대출만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가 가장 넓습니다.

 

금리 유형스트레스 금리 적용 비율수도권 스트레스 금리대출 한도 영향
순수 고정금리미적용한도 영향 없음
주기형(5년)60%0.9%p 가산소폭 감소
혼합형(5년 고정)80%1.2%p 가산중간 감소
변동금리100%1.5%p 가산가장 큰 폭 감소

 

개인적으로는 이 제도가 실질적으로 고정금리 선택을 강하게 유도하는 장치라고 봅니다. 한국은행 연구보고서(2026년 1월)에 따르면, 가계소득과 총자산·총부채 규모가 큰 차주일수록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금리 변동을 흡수할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소득 대비 대출 비중이 높을수록 고정금리의 안정성이 더 중요해집니다.

 

스트레스 DSR의 구체적인 적용 기준과 대출 한도 변화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DSR 적용 대상과 대출 한도 변화 글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리 유형 변경과 대환대출 활용법

이미 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금리 유형을 바꾸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환대출로 아예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상태나 상환능력이 개선된 경우 기존 대출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권리입니다. 연봉 인상, 승진, 신용점수 상승 등이 인정되면 현재 금리에서 0.1~0.5%p 정도 인하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금리 유형 자체를 변동에서 고정으로 바꾸는 것은 아니므로, 유형 전환이 필요하다면 대환대출을 검토해야 합니다.

 

대환대출로 금리 유형 변경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로운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대출은 금리 유형 변경의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핀다 등 대환대출 비교 플랫폼을 활용하면 여러 금융사의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환으로 절감되는 이자와 수수료를 비교하는 손익분기점 계산이 필수입니다.

 

저는 웬만하면 대환을 결정하기 전에 남은 대출 기간, 금리 차이, 중도상환수수료 세 가지를 엑셀이나 대출 계산기로 직접 시뮬레이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금리 차이가 0.5%p 이상이고 남은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대환의 실익이 크지만, 금리 차이가 작거나 상환 잔여 기간이 짧으면 수수료만 날릴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의 손익분기점 계산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금리차·수수료·남은 기간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대환대출 손익분기점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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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유형 선택, 전문가는 어떻게 조언할까

아래 영상에서는 금융 크리에이터 손희애 씨가 금리 인하기에 고정·변동·혼합금리 중 어떤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구체적인 상황별 시뮬레이션과 함께 설명합니다. 혼합금리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도 쉽게 풀어주고 있어 참고하기 좋습니다.

 

 

실제 사례 및 이용자 반응 정리

금리 유형 선택에 대한 실제 이용자들의 반응을 커뮤니티와 후기를 통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문에서 다룬 수치나 제도와는 별개로, 실제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체감은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카페(2025년 하반기~2026년 초)에서는 “변동금리로 받았다가 가산금리 올라서 고정보다 이자를 더 내는 상황이 됐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코픽스가 4개월 연속 오르던 시기에 변동금리를 선택한 차주들의 불만이 집중되었습니다. 반면 2024년 금리 인하기에 변동금리로 일찍 갈아탄 사람들은 “6개월간 이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긍정적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대출 갤러리(2026년 초)에서는 “고정금리 5년 지나고 변동으로 전환될 때가 진짜 문제”라는 지적이 눈에 띄었습니다. 혼합형 상품의 경우 고정 기간이 끝난 뒤 변동금리로 전환되면서 월 상환액이 갑자기 크게 늘어나는 경험을 한 이용자들이 “차라리 순수 고정금리를 택할 걸”이라는 후회를 표현했습니다.

 

동아일보(2026년 1월) 보도에 인용된 한국은행 연구에 따르면, 자가 보유자와 고소득자일수록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금리 변동을 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실제 카페 후기에서도 “여유 자금이 있으니 변동으로 받고 금리 떨어지면 원금을 빨리 갚겠다”는 전략적 선택을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 후기(2025년)에서는 대환대출을 통해 변동금리에서 주기형으로 갈아탄 뒤 “월 이자가 약 12만 원 줄었고 무엇보다 다음 5년간 이자가 고정이라 마음이 편하다”는 반응도 확인되었습니다. 금리 차이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유형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가 0.5%p인데,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요?
A1. 금리 차이가 1%p 미만일 때는 일반적으로 고정금리가 유리합니다. 0.5%p 차이라면 기준금리가 추가로 2회 이상 인하되지 않는 한 변동금리의 이점이 크지 않으므로, 대출 기간이 5년 이상이면 고정금리를 우선 검토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Q2. 혼합형 5년 고정 상품에서 5년 지나면 금리가 얼마나 오를 수 있나요?
A2. 5년 후에는 그 시점의 코픽스나 금융채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5년 뒤 시장 상황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므로, 금리가 1~2%p 오를 가능성도 열어두고 상환 여력을 점검해야 합니다. 5년 시점에 대환대출로 다시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Q3. 순수 고정금리 주담대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A3. 현재 순수 고정금리 주담대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최대 50년)이 대표적입니다. 시중은행에서는 2026년 중 30년 만기 순수 고정금리 상품 출시가 예고되어 있으니, 각 은행의 신상품 출시 소식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Q4.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중간에 전환할 수 있나요?
A4. 같은 은행 내에서 금리 유형만 바꾸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합니다. 대환대출을 통해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 금리 유형의 대출을 받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때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수료 면제 시점(보통 대출 3년 후)을 확인하세요.
Q5. 스트레스 DSR 때문에 변동금리 대출 한도가 줄었다는데, 얼마나 차이 나나요?
A5. 연봉 5,000만 원 기준 수도권 30년 만기 주담대의 경우, 주기형 대비 변동금리형은 약 3,000만 원 적게 나옵니다. 혼합형과 변동형의 차이도 1,000만~2,000만 원 수준이므로, 한도가 중요한 상황이면 금리 유형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Q6. 전세대출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나요?
A6. 네, 전세자금대출도 금리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은 보통 2년 단위로 연장하는 구조이므로, 2년 이내 금리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결정하면 됩니다. 금리 동결기에는 고정금리의 안정성이 부각되고, 금리 인하기에는 변동금리가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Q7. 코픽스 금리가 내려가면 변동금리 대출 이자도 바로 내려가나요?
A7. 코픽스가 내려가더라도 은행이 가산금리를 올리면 실질 대출 금리는 오히려 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 하반기에 코픽스는 하락했지만 은행 가산금리 인상으로 변동금리가 올랐던 사례가 있습니다. 코픽스뿐 아니라 가산금리 추이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8. 금리인하요구권으로 변동금리를 낮출 수 있나요?
A8. 가능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리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가계대출에 적용됩니다. 연봉 인상, 승진, 부채 감소 등 상환능력이 개선된 증빙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0.1~0.5%p 인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마무리 제안 및 체크포인트

여러 사례를 비교해 보니, 금리 유형 선택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현재 금리 숫자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2026년 3월 현재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오히려 높은 역전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스트레스 DSR 3단계로 변동금리형은 대출 한도까지 약 10% 줄어드는 상황이라 단순 금리 비교만으로는 최적의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대출 기간 10년 이상이면서 소득이 안정적인 직장인이라면 고정금리나 주기형이 이자 예측과 한도 면에서 모두 유리하고, 3년 이내 전액 상환할 여력이 확실한 경우에만 변동금리의 실익이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유형을 선택하든 반드시 여러 은행의 우대금리 조건과 가산금리를 비교하고, 금리인하요구권이나 대환대출 같은 사후 조정 수단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이서정 | 생활 실무형 가이드 콘텐츠 에디터(에코랩스)

검증 E.C.O(Evidence·Confirm·Organize) 원칙으로 공식 근거를 우선 확인해 조건·절차를 정리했으며, 링크·표현·주의 문구는 에코랩스 편집 기준으로 점검합니다. (자세한 기준: 편집·정정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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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참고한 공식 문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 금융위원회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방안 · 은행연합회 COFIX 금리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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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글은 일반적인 금융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 가입이나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출 금리와 조건은 개인의 신용상태, 소득, 대출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리 수치는 보도 시점 기준이며,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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